새로 연 가게, 3년 뒤 몇 곳이 남을까 — 업태별 유지율
2022년에 새로 문을 연 식당·카페·제과점 9만 7,055곳 중 65.6%가 3년 뒤에도 영업하고 있었습니다. 2010년에 문을 연 가게(71.3%)보다 낮아졌습니다. 업태별로는 편의점(77.0%)·숯불구이(76.6%)·중국식(72.6%)이 높고 제과점(58.8%)·다방(55.1%)이 낮았습니다.
가게를 새로 열면 몇 년이나 이어질까요? 해마다 새로 영업허가를 받은 식당·카페·제과점을 묶어, 1년·3년·5년 뒤에도 영업하고 있는 비율을 셌습니다. 축제·팝업 같은 단기 허가는 뺐습니다.
3년 유지율은 조금씩 낮아졌다
그해 새로 허가를 받은 식당·카페·제과점(단기 허가 뺌) 중 3년 뒤에도 영업한 비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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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개업 연도 | 3년 유지율 |
|---|---|
| 2010 | 71.3% |
| 2011 | 72.2% |
| 2012 | 72.1% |
| 2013 | 72.8% |
| 2014 | 71.3% |
| 2015 | 70.4% |
| 2016 | 69.9% |
| 2017 | 69.7% |
| 2018 | 70.0% |
| 2019 | 71.1% |
| 2020 | 69.8% |
| 2021 | 66.9% |
| 2022 | 65.6% |
2010년에 문을 연 가게는 71.3%가 3년 뒤에도 영업했습니다. 2013년(72.8%)까지 71~73%였다가 2014~2020년에는 70% 안팎이었고, 2021년에 문을 연 가게는 66.9%, 2022년은 65.6%로 낮아졌습니다. 5년 유지율도 2010년 개업 58.6%에서 2020년 개업 53.6%로 내려왔습니다. 1년 유지율은 해마다 90~92% 사이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.
업태 묶음별
- 편의점5,096곳 중77.0%
- 중식2,553곳 중72.6%
- 치킨·술집5,858곳 중68.8%
- 일식·횟집3,407곳 중68.1%
- 한식25,417곳 중67.4%
- 양식·외국음식6,049곳 중66.8%
- 카페·다방15,322곳 중64.8%
- 분식·김밥2,845곳 중61.8%
- 기타28,147곳 중61.3%
- 빵집·과자점2,361곳 중58.8%
| 업태 묶음 | 1년 (2024년 개업) | 3년 (2022년 개업) | 5년 (2020년 개업) |
|---|---|---|---|
| 편의점 | 96.1% | 77.0% | 67.7% |
| 중식 | 90.7% | 72.6% | 62.0% |
| 치킨·술집 | 92.6% | 68.8% | 58.0% |
| 일식·횟집 | 91.7% | 68.1% | 55.3% |
| 한식 | 91.0% | 67.4% | 55.0% |
| 양식·외국음식 | 92.1% | 66.8% | 53.0% |
| 카페·다방 | 92.2% | 64.8% | 51.2% |
| 분식·김밥 | 89.4% | 61.8% | 48.2% |
| 기타 | 87.1% | 61.3% | 49.6% |
| 빵집·과자점 | 88.7% | 58.8% | 48.2% |
편의점은 1년 96.1%, 5년 67.7%로 어느 기간으로 봐도 가장 오래 이어졌습니다. 중식(3년 72.6%)과 치킨·술집(68.8%)이 뒤를 잇습니다. 카페·다방은 1년 유지율(92.2%)은 높은 편이지만 3년(64.8%), 5년(51.2%)으로 가면서 평균 쪽으로 내려옵니다. 빵집·과자점은 1년(88.7%)부터 3년(58.8%)까지 가장 낮은 편입니다.
업태별
2022년에 300곳 이상 문을 연 업태만 모았습니다.
| 업태 | 2022년 개업 | 3년 유지율 | 5년 유지율 (2020년 개업) |
|---|---|---|---|
| 편의점 | 5,096 | 77.0% | 67.7% |
| 식육(숯불구이) | 2,388 | 76.6% | 64.0% |
| 중국식 | 2,553 | 72.6% | 62.0% |
| 아이스크림 | 323 | 71.8% | 62.8% |
| 패스트푸드 | 563 | 69.1% | 55.1% |
| 정종/대포집/소주방 | 992 | 68.9% | 54.4% |
| 호프/통닭 | 4,570 | 68.5% | 58.7% |
| 일식 | 2,678 | 68.4% | 55.1% |
| 푸드트럭 | 581 | 67.1% | 34.1% |
| 횟집 | 729 | 66.9% | 55.9% |
| 한식 | 22,798 | 66.5% | 54.0% |
| 경양식 | 4,269 | 66.5% | 51.9% |
| 외국음식전문점(인도·태국 등) | 1,045 | 66.3% | 55.9% |
| 커피숍 | 14,574 | 65.2% | 51.7% |
| 기타(일반음식점) | 17,268 | 64.1% | 53.2% |
| 분식 | 2,591 | 61.2% | 47.9% |
| 제과점 | 2,359 | 58.8% | 48.2% |
| 기타 휴게음식점 | 6,205 | 56.3% | 46.5% |
| 다방 | 399 | 55.1% | 43.5% |
| 일반조리판매 | 3,330 | 54.2% | 42.6% |
숯불구이(식육)가 3년 76.6%로 편의점 다음으로 높고, 같은 술집이라도 호프/통닭(68.5%)과 소주방·대포집(68.9%)은 비슷합니다. 커피숍은 2022년에만 1만 4,574곳이 새로 문을 열었고 그중 65.2%가 3년 뒤에도 영업했습니다. 다방(55.1%)과 일반조리판매(54.2%)는 가장 낮았습니다. 푸드트럭은 3년 유지율(67.1%)과 5년 유지율(34.1%)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.
2025년에 문 닫은 가게는 몇 년 영업했나가 문을 닫은 쪽에서 본 숫자라면, 이 글은 문을 연 쪽에서 본 숫자입니다.
숫자를 읽을 때
- 유지율 = 그해 새로 허가를 받은 곳 중 허가일로부터 1·3·5년 뒤에도 영업 중이었던 비율입니다. 가게를 넘겨받아(영업자 지위승계) 주인이나 이름이 바뀌어도 허가가 이어지면 유지로 셉니다. 그래서 '같은 가게가 그대로'인 비율보다는 높게 나옵니다.
- 축제·팝업 같은 단기 허가(31일 안 폐업 등)는 분모에서 뺐습니다. 동네 가게 흥망 통계와 지역 페이지의 유지율도 같은 기준입니다.
- 폐업 신고가 늦어진 곳은 실제보다 오래 유지된 것으로 잡힙니다.
- 업태는 영업자가 신고한 이름이라, 비슷한 가게도 다른 업태로 신고했을 수 있습니다.
이 글의 숫자는 기준일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(공공데이터포털)로 계산했습니다. 영업허가 기준이라 실제 창업·폐업 시점과 다를 수 있고, 폐업한 가게 이름은 싣지 않습니다. 가게보고의 데이터 분석과 글 작성에는 AI를 포함한 자동화 도구가 쓰입니다. 데이터 출처와 계산 기준